헷갈리는 원산지 표시법 표시해야 하는 품목과 제작 기준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.
가끔 바뀌는 부분도 있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꼭 해마다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.
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 링크는 밑에 같이 추가해 놓을게요 ~!
1.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(29개: 농산물 9, 수산물 20)
1) 농산물(9품목)
- 쇠고기, 돼지고기, 닭고기, 오리고기, 양고기, 염소 고기(유산양 포함), 배추김치(원료 중 배추와 고춧가루), 쌀(밥, 죽, 누룽지), 콩(두부류, 콩국수, 콩비지)
2) 수산물(20품목)
- 넙치, 조피볼락, 참돔, 미꾸라지, 뱀장어, 낙지, 명태(황태, 북어 등 건조한 것 제외), 고등어, 갈치, 오징어, 꽃게, 참조기, 다랑어, 아귀, 주꾸미, 가리비, 우렁쉥이(멍게), 전복, 방어, 부세
2. 음식점에서 꼭 보관해야 할 원산지 증명서류(축산물만 해당)
- 원산지가 기재된 영수증(간이영수증 포함)이나 거래명세서 등을 매입일로부터 6개월간 비치, 보관 필요
※ 대상 품목 : 쇠고기, 돼지고기, 닭고기, 오리고기, 양고기, 염소(유산양 포함) 고기
3. 대상 품목별 원산지 표시 방법
1) 축산물 - 소, 돼지, 닭, 오리, 양, 염소 고기
- 식육, 포장육, 식육가공품을 조리하여 판매, 제공하는 것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
※ 국내산 쇠고기를 사용하는 경우 식육의 종류(한우, 육우, 젖소)를 함께 표시
(다만, 식육가공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식육의 종류 표시 생략 가능)
2) 배추김치
- 배추김치를 조리하여 판매, 제공하는 것에 대하여 배추와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각각 표시
3) 쌀
- 밥, 죽, 누룽지로 조리하여 판매,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만 원산지 표시
※ 쌀 가공품을 포함하며, 쌀에는 찹쌀, 흑미, 유색이 등 찐쌀 포함
(떡볶이, 떡국 등에 사용된 쌀은 원산지 표시 대상 아님)
4) 콩
- 두부류(가공 두부, 유바는 제외), 콩국수, 콩비지로 조리하여 판매, 제공하는 것에 대해서만 원산지 표시
5) 수산물
- 넙치, 조피볼락, 참돔, 미꾸라지, 부세 등 20품목
4. 상황별 원산지 표시 방법
1)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원료의 원산지가 동일한 경우
(1)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원료의 원산지가 동일한 경우
- 원산지 표시는 음식명 바로 옆이나 밑에 원산지 표시 대상과 함께 표시해야 하며, 일괄 표시 가능
(2)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목을 혼합 사용할 경우
- 섞으면 비율이 높은 순서대로 표시 ('섞음' 표시 권장)
- 국내산(국산)의 섞음. 비율이 외국산보다 높은 경우 (국내산 >외국산)
ex) 닭갈비(닭고기:국내산과 브라질산 섞음) or (닭고기:국내산, 브라질산)
(3)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을 혼합 사용할 경우
- 쇠고기, 돼지고기, 닭고기 등을 섞은 경우 각각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함.
이때 '섞음' 표시는 하지 않음
ex) 쇠고기 야채죽(쇠고기 : 미국산, 쌀 : 국내산)
(4) 조리 음식에 사용한 '원료의 원산지가 변경'되는 경우
- 음식 원료 원산지가 바뀔 때마다 해당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해야 함.
(5) 원산지를 '외국산'이라고 표시할 수 있는 경우
- 조리한 음식에 사용된 농산물 가공품의 원료 원산지가 자주 변경되어 외국산(A,B,C군 등)' 또는 '외국산'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음식점에서는 국가명을 생략하고 '외국산'이라고 표시 가능
※ 다만, 가공품이 아니라면 원산지가 자주 변경되어도 '외국산'으로 표시 불가능하고, 해당 원산지를 표시해야 함
5. 원산지 표시판 세부 제작 기준
6. 원산지 표시판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링크
-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(https://www.naqs.go.kr/contents/contentsTab.do?menuId=MN40284)
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
홈 > 업무소개 > 원산지관리 > 원산지 표시 관리 > 원산지 표시 관리 원산지 표시 관리 제도 소개 목적 농산물,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 등에 대하여 적정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하여
www.naqs.go.kr
* 사이트 밑에 있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 참고자료를 확인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!